채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하여 기소된 박정훈 대령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이 구형되면서 시민들의 무죄탄원이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. 박정훈 대령 무죄 탄원 동참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박정훈 대령 무죄 탄원에 동참하시는 분은 아래에서 빠른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.
박정훈 대령 무죄 탄원 참여방법
1년 이란 긴 시간을 무보직 상태로 해병대사령부 한 켠의 빈 방에 버텨온 박전훈 대령이 혼자가 아님을 보여줄 때 입니다. 군인권 센터는 11월 21부터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 무죄 탄원 서명이 시작됩니다.
박정훈 대령 무죄 탄원은 군인권센터의 구글폼에서 진행되며 로그인 및 인증이 필요없이 1분만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.
< 박정훈 대령 무죄 탄원 참여방법 >
1. 군인권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.
2. 성명, 생년원일, 주소(동/리 단윈까지만 기재)만 기입하면 간단하게 끝납니다.
※ 제3자에게 제공되지 않고 파기됨으로 개인정보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.
박정훈 대령 무죄 탄원 내용
1년이란 긴 시간을 무보직 상태로 해병대사령부 한 켠의 빈 방에서 인내하며 버텨온 박정훈 대령이 혼자가 아님을 보여줄 때입니다. 군인권센터는 11.21. 오늘부터 2025.1.3. 까지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 무죄 탄원 서명 운동에 돌입합니다. 압도 다수의 힘으로 채 상병 사망 사건의 진실을 감옥에 가두려는 윤석열 정권에 반격을 가합시다!
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에게 항명죄를 적용한 국방부검찰단이 2024년 11월 2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. 선고 기일은 2025년 1월 9일 10:00로 예정되어 있습니다.
군검찰은 "피고인이 사단장 처벌에만 집중했던 것으로 보인다"며, "피고인이 군 전체의 기강에 악영향을 미쳤으므로 엄벌해야 한다"는 주장을 펼쳤습니다. 그러나 법률가의 양심과 염치를 권력에 팔아넘긴 이들이 한 궤변은 일고의 가치도 없었습니다.
지난 1년간 이어진 재판은 박 대령이 아닌 수사 외압 공범들을 심판하는 시간이었습니다. 국민들은 누가 거짓말을 하고 누가 진실을 이야기하는지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. 감옥에 가야 할 사람은 박 대령이 아니라 위증으로 국민을 속인 수사 외압 공범들과 이들을 지휘하는 국방부검찰단장, 군검사들입니다.
지휘관의 잘못된 욕심으로 스무 살 청년의 꿈이 무너진 사건은 윤석열 대통령의 격노, 지저분한 구명 로비, 대통령 측근과 정부 전반의 은폐, 축소, 무마 시도로 이어졌습니다. 그럼에도 우리가 진실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박정훈 대령과 그의 부하들의 흔들림 없는 용기와 양심 덕분입니다.
오늘 박 대령은 법정 최후진술에서 "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, 진실을 언제까지 숨길 수는 없습니다. 거짓은 절대 진실을 이길 수 없는 법입니다."라며, "우리 군 장병들에게 ‘불법적인 명령을 해서는 안 된다. 불법적인 명령에 복종해서도 안 된다.’고 전해 주십시오. 국민에게 ‘정의는 살아있고,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.는
사실을 알려 주십시오. 마지막으로, 이 자리에 보이지 않지만 함께하고 있는 고 채수근 해병에게 ‘너의 죽음에 억울함이 남지 않게 하겠다.’고 한 저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."라고 호소했습니다.